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회장 임민희)는 최근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살리기 위한 캠페인 '플라워버킷챌린지 운동'에 동참했다.
임민희 회장은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의 지명을 받아 ‘플라워버킷챌린지 운동’에 참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 와 소상공인들을 응원했다.
또한 임 회장은 "요즘 여러가지 상황이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서로 어려움과 고통을 분담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 그런 차원에서 이번 캠페인이 화훼업체 및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이를 계기로 새로운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다음 주자로 중소기업의 버탐목이 되는 중소기업중앙회 이찬민 본부장과 소상공인 및 여성경제인과 함께하는 도민의 방송으로 노력하고 있는 JIBS제주방송 이남기 사장을 지명해 도내 화훼업체 및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여성기업지원에관한 법률 제 13조에 규정한 여성의 기업활동촉진을 통한 여성경제인의 공동 이익증진과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대통령령으로 설립된 특수법인 단체로 전국에 17개 지회를 두고 있으며 서울 본회를 중심으로 각 지역에서도 릴레이 '플라워버킷챌린지 운동'에 동참하는 등 어려움에 직면한 화훼농가를 응원하는 운동을 확산 · 전개하고 있는 한편 제주지회는 1999년 6월 24일 창립하여 현재 200여명의 회원이 활동 하고 있으며 도내에서는 유일무이한 법정 여성경제단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