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제주도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률이 밑에서 네 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오후 12시30분 현재 17개 지자체 중 코로나19 발생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전라남도다.

각 지자체의 10만명당 발생률을 보면 전라남도(0.97명), 전라북도 (1.1명), 광주광역시(2.06명) 순으로 낮게 나타났다.

제주도는 그 다음으로 10만명 당 2.0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지자체는 대구광역시로 인구 10만명당 확진자 수는 281.88명에 달한다.

대구 다음으로 발생률이 높은 지역은 경상북도로 10만명당 발생률이 51.38명이다. 그 다음은 세종특별자치시(13.73명), 서울특별시(7.45명) 충청남도(6.78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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