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건강한 삶은 기본체력단련운동으로 누릴 수 있다.

지난 16일부터 오는 11월 29일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제주시 신산공원일대에서 다가오는 100세 시대를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초체력에 대한 건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체육인 현달형 씨

해마다 광복절을 기념해 마련하는 이 프로젝트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합기도 공인 9단의 제주출신 60대 체육인 현달형(63) 씨가 모든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현달형 씨는 종합 무도분야 54년 경력을 보유한 체육인으로 도전한국인운동본부 기록 도전 10명 중 한 사람이자 현 제주국민건강종합체력단련운동 총연맹 대표로 과거 대한국제종합 팔굽혀펴기 기록 총연맹 대표로 활동했을 당시 당수도, 킥복싱, 격투기, 합기도 공인 9단으로 세계 최초 정권 팔굽혀펴기 최고기록인으로 1시간 내 2.493회 공식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올해도 변함없이 광복절을 기념해 건강한 삶의 프로젝트를 마련, 시민들에게 무병장수 100세 시대를 맞아 체력단련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은 꿈만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매일 하루 1시간 걷기 운동과 종합체력 단련운동을 실천해줄 것을 권장하고 있다.

16일에는 제주국민건강종합체력단련 운동총연맹 주최로 제1회 제주시민 민속전통분야 장기 부문 기사 발굴경기 소·대회를 개최해 팔굽혀펴기, 윗몸 일으키기, 줄넘기 체력단련기술 등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입상자는 1위 최범섭, 2위 백기현, 3위 김만홍 씨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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