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원희룡 지사(가운데)는 강영진 신임 서울본부장(왼쪽)과 윤형석 미래전략국장(오른쪽)에 임용장을 수여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11일 오전 원희룡 지사(가운데)는 강영진 신임 서울본부장(왼쪽)과 윤형석 미래전략국장(오른쪽)에 임용장을 수여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개방형직위 공모로 진행된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장(3급)과 서울본부장(3급)에 각 윤형석 전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 정책자문위원(46)과 강영진 전 공보관(56)이 임명됐다. 

도는 11일 오전 원희룡 지사 집무실에서 이들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윤형석 신임 국장은 지난 2014년 공직에 입문해 농수축경제전문위원실에서 미래전략국과 일자리경제통상국 소관 의정 업무를 지원했다. 

강영진 신임 본부장은 언론사 기자와 도 정책보좌관 및 공보관 경력을 통해 쌓인 인적 네트워크와 국회 등 정치권과 언론, 기관단체 등을 도정과 연결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