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YWCA는 지난달 31일 도내 미혼모기관(아기사랑엄마의집, 애서원)을 방문해 직접 만든 스카프빕과 애착인형, 목도리 등을 지원했다.
제주YWCA는 지난달 31일 도내 미혼모기관(아기사랑엄마의집, 애서원)을 방문해 직접 만든 스카프빕과 애착인형, 목도리 등을 지원했다.

 

제주도내 청소년한부모들에게 보육용품이 전달됐다. 

제주YWCA는 지난 1년 동안 청소년한부모(만24세 이하 미혼모, 미혼부)를 대상으로  「나눔과 꿈 사업 “당당한 한부모 터치”」를 진행했다. 

이는 도내 청소년한부모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자립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삼성전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이뤄졌다.

제주YWCA는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한부모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