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2021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팀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육성사업 창업팀은 서류심사, 심층 면접, 사전 교육, 대면 심사 등을 거쳐 총 15개 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선정 팀은 향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목표로 평균 3000만원 내외 창업자금과 창업공간, 멘토링, 네트워킹 등 창업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예비창업자, 초기창업자(창업 2년 이내) 등이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다. 선정 기준은 소셜 미션, 사회적기업가 자질, 사업 아이템,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팀은 신청서를 작성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 또는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또는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문제를 해결할 의지를 갖는 ‘사회적기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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