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2021년 두 번째 자립생활 강좌를 연다.

자립생활 아카데미는 교육의 기회를 통해 당사자가 자신의 권리와 인권에 대해 다시금 고민하고 생각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장애인 당사자의 지역사회 참여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1강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나의 강점 찾기’에 이어 2강은 ‘재난대비 생활안전을 위한 체험’으로 자연재난 특성화 체험과 생활안전 체험을 제주안전체험관에서 6월 24일 15시에 실시한다.

자연 재난 특성화 체험으로는 자연재난·태풍, 특성화(선박 및 항공)으로 구성되어 있고, 생활안전 체험으로는 교통, 보건, 화재, 4D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내 중증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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