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투데이가 창간 18주년을 맞아 독자들과 함께 제주다움에 대해 사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 번째 일요일 총 5차례에 걸쳐 각 분야 전문가들과 제주의 문화와 역사를 살피며 길을 걷는다.

제주의 길을 함께 걸으면서 제주의 현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제주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비는 총 5만원으로 점심식사 및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일시는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 번째 일요일이다.

1회차인 7월 4일은 오전 10시 행사 시작점인 제주시 관덕정 앞에서 모여 바로 걷기 시작한다.

1회차를 제외한 모든 회차는 오전 9시30분 종합운동장 시계탑 앞에 모여 목표 지점으로 차량 이동한다. 모든 일정은 오후 4시까지이다.

회차별 내용은 다음과 같다.

1회차(7월 4일) - 제주시 원도심 어디까지 알고 있니?_with 고봉수 제주 원도심 토박이

2회차(8월 8일) - 제주의 문화원형...신당 길을 걷다_with 한진오 작가

3회차(9월 5일) - 양용찬 열사와 신례리_with 김평선 양용찬열사추모사업회 사무국장

4회차(10월 3일) - 제주에 산다면 꼭 가봐야 하는 마을은?_with 고성환 마실감쪄 대표

5회차(11월 7일) - 문학 속에 담긴 4·3길_with 김동현 문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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