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밤 10시 36분께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에서 음주 상태의 A씨가 몰던 K7 승용차가 회전교차로를 들이받았다.
1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A씨가 해당 차량을 운전해 속소로 이동 중 회전교차로를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하면서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불이 붙은 차량은 전소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15분만에 진화됐다.
박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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