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서예문화 회원들이 준비해온 <금문 상형문자와 서예 만남전>이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개막식날인 8일에는 오후 1시 이후 관람 가능하다.

제14회를 맞은 올해 탐라서예문화 회원전은 금문과 다양한 서체를 공부하고 임서(臨書)로 작품화했다.

임서는 글씨를 보면서 글씨를 쓰는 것을 말한다.

탐라서예문화 회원들이 갈고 닦은 글씨를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추후 11월 2차 전시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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