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공원
양지공원(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양지공원 봉안당 내 제례실과 휴게실이 폐쇄된다. 이는 특별방역 조치의 일환이다.

제주도는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양지공원 봉안당 내 제례실과 휴게실을 폐쇄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추석 연휴를 전후해 방문객이 증가할 것을 고려해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마스크 미착용자 및 발열 등 유증상자 출입 통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등에 대한 점검도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추모객 발열 체크, 출입명부 작성, 봉안위치 안내, 주차장 효율적 관리를 위해 근무인원 확충과 함께 양지공원 특별방역 대책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도는 양지공원 방문 시 제주안심코드 앱 사전 설치 및 e하늘장사정보시스템(sky.15774129.go.kr)을 통해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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