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은 제14호 태풍 찬투 제주상륙으로 많은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월대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주경찰청)
제주경찰청은 제14호 태풍 찬투 제주상륙으로 많은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월대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주경찰청)

 

제주경찰청(청장 강황수)은 제14호 태풍 ‘찬투’ 제주상륙으로 많은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도내 상습범람지역인 제주시 외도이동 소재 월대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제주경찰은 취약지역인 월대천 점검과 해안도로 시찰하면서 제주도가 태풍의 직접 영향권인 만큼 태풍으로 인한 도민들의 피해와 혼란 상황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악천후 속 고생하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강황수 제주경찰청장은 “태풍으로 인한 도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제주도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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