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태언)는 지난 7일 제주시청대학로거리에서 연계기관(단체) 10곳에서 모인 40여명과 함께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바다의 시작”을 추진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제주시자원봉사센터,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제주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 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제주특별자치도환경교육센터, 제주환경연합, 제주올래, 지구별약수터, 동부폴리스봉사단, 제주시청대학로거리상인회 등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빗물받이로 무단 투기된 담배꽁초가 바다로 유입되어 해양생물들의 생태계에 심각한 유해를 끼치게 된다는 사실에 기인하여 담배꽁초 등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 위하여 전개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안녕한 제주’ 환경을 위해 ‘작은 행동’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고 바다환경을 지키기 위한 자원봉사센터와 지역사회의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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