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레나 제주중문 조감도. (사진=한화 포레나 제주중문 제공)
한화 포레나 제주중문 조감도. (사진=한화 포레나 제주중문 제공)

한화건설이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포레나’를 제주도에 첫선을 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제주중문’은 서귀포시 중문동 1805-1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 지역은 중문관광당지와 서귀포 신시가지(2청사), 구시가지(1청사) 등과 가까워 교통, 교육, 관광, 컨벤션 인프라와 접근성이 높다. 

또 데크형 와이드 단지 설계로 일부 세대는 제주 앞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오션뷰 전망을 갖추고 있다. 일부 세대는 탁 트인 전망과 개방감이 돋보이는 ‘4bay 혁신평면’으로 구성됐다. 이밖에 일부 세대는 테라스형 발코니, 세대창고, 알파룸, 드레스룸 등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과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 설계로 꾸몄다. 

아울러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그룹 스터디룸, 스튜디오(다목적실), 북하우스(작은도서관), 필라테스 스튜디오, 스크린 골프장, 웰니스센터(피트니스), 시니어 클럽하우스(경로당)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 내 중앙광장과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휴게공간도 들어서며 지상 34대, 지하 193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한화 포레나 제주중문 관계자는 “부동산 비규제지역으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과 자유로운 전매가 가능해 실수요자와 투자수요자까지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 포레나 제주중문’은 지하2층~지상7층, 8개동, 전용면적 76㎡, 84㎡(A,B), 101㎡, 110㎡, 113㎡(A,B) 총 169세대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10월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1월 1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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