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관광객이 몰던 렌터카가 편의점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후 2시 45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의 한 편의점으로 20대 관광객이 몰던 렌터카 한 대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편의점 유리창이 깨지고 진열대 등이 파손됐으며 동승자 2명 중 1명이 경미한 타박상을 입었다.
경찰은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와 동승자 2명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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