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는 최근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1월 추천 여행지를 발표했다.

‘제주마을산책 겨울편-제주시 원도심’에선 ‘원도심, 역사의 흔적을 찾아서’와 ‘뉴로컬, 지금 원도심’을 주제로 원도심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고 있다.

‘원도심, 역사의 흔적을 찾아서’에선 제주의 옛 성인 ‘무근성’을 간직한 그때 그 시절, 역사의 길에서 겨울 감성이 가득한 낭만 여행을 주제로 담았다.

‘뉴로컬, 지금 원도심’에선 새롭게 태어나는 제주의 원도심과 떠오르는 예술문화 공간을 담았다.

해발 0m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형태의 도보 트레킹 프로그램 ‘제로포인트트레일과 제로스테이션’, 서부두명품횟집거리 끄트머리의 지역자산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인 ‘끄티 탑동’, 사라봉 중턱에 있는 하얀 산지등대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친환경 카페 겸 문화공간인‘카페물결’,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칠성로 문화야시장 거점 공간인 ‘오각집’, 원도심 여행자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고요산책&북스테이’ 등을 만날 수 있다.

추천 여행지는 공식 홈페이지 비짓제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소개된 장소에 방문하면 원도심 일러스트 지도와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선착순 100명).

홍보물 배포 장소는 카페물결, 끄티, 오각집, 고요산책, 김영수도서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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