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상임대표 김효철)는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팀을 오는 24일 18시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혁신적인 창업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할 사회적기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류심사·심층면접·대면심사를 통해 총 14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기준은 소셜미션, 사회적기업가 자질, 지속가능성, 실현가능성, 기대효과 등이다. 

신청자격은 예비창업자 혹은 창업 2년 이내의 초기창업자를 대표로 한 3인 이상 팀이다. 

신청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제출하거나,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로 우편 혹은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창업팀은 3월부터 12월까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해 소셜미션과 비즈니스모델 등을 사업화한다.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창업지원금과 창업공간을 비롯, 사업화 인큐베이팅을 위한 멘토링과 교육 등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또는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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