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제주를 살리는’선대위는 10일 오전 11시 도 당사에서 직능총괄본부 제주도지원단 27명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사진=국민의힘 제주도당)
국민의힘 제주도당‘제주를 살리는’선대위는 10일 오전 11시 도 당사에서 직능총괄본부 제주도지원단 27명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사진=국민의힘 제주도당)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도 당사에서 직능총괄본부 제주도지원단(단장 김채규) 영입 인사 27명에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임명장 수여식은 중앙당 직능총괄본부 전국 시도연합회 지원단(단장 윤재식)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은 "제주도민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고 대변하기 위해 다양한 직군의 종사자들을 계속 영입하고 있다"며 "이러한 힘을 바탕으로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서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정권 교체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같은날 오전 10시 30분 김덕홍 전 조천읍장의 입당식도 함께 개최됐다. 김 전 읍장은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조천읍 선거구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할 예정이다.

김 전 읍장은 “미력하지만 정권교체와 제주에서의 승리를 위한 밀알이 되겠다”면서 "38년 공직 생활의 경험과 노하우로 제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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