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주고 제공)
(사진=남주고 제공)

제주지역 학교 운영과 관련, 학생자치가 현실화되고 있다. 

서귀포시 동홍동 소재 남주고등학교(교장 한상용)는 16일 10시부터 11시까지 교사·학부모·학생 등 학교 구성원이 함께 2022학년도 학교 학사일정 수립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년도 학부모회 회장, 1학년 학부모 대표, 학생 정·부회장이 참석했으며 의견 수렴 및 교환을 통해 2022학년도 학사일정을 계획했다. 

남주고 관계자는 "학교 구성원의 적극적 의견 수렴을 통해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며 학교 운영을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