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소셜스타터’ 참여 기업을 다음달 5일까지 선착순(20개 기업)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소셜스타터’는 사회적기업 역량 진단에 따른 맞춤형 역량강화교육과 후속으로 멘토링 및 MVP(Minimum Viable Product) 실행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 운영에 필요한 단계별 프로그램과 대표 및 조직의 진단을 통해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멘토링과 실행사업비 지원으로 기업 맞춤형 성장 지원 및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대표자 및 기업의 현황을 진단한다.

이에 따라 맞춤형 역량강화교육 커리큘럼을 편성, IR피칭데이를 진행해 참여기업 중 8개 기업을 선발한다.

선발된 기업에는 1:1 집중 멘토링과 MVP 실행사업비를 지원한다.

참여자격은 제주도내 사회적경제 조직으로서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소비자생활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다.

별도의 업력 또는 매출 규모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서 작성은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기업육성팀 (담당 :김혜정 070-4206-375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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