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제주도교육의원 선거 서귀포시 동부선거구에 출마하는 오승식 예비후보는 27일 유아교육 지원에 대한 공약을 27일 발표했다.

오승식 예비후보는 “저출산 문제의 올바른 대응을 위해서는 영유아 보육·교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 확대와 질 높은 환경조성,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 완화 등 누구든 아이를 낳으면 잘 기를 수 있는 정책에 대한 개선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급식 단가 등 유아교육기관 예산 지원 현실화로 유아교육, 보육지원을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며 “공·사립 유치원, 어린이집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서도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질 높은 프로그램을 모든 유아교육기관에 제공해 영유아가 동일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친환경 급식비 지원 등 영유아들의 건강 관리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피력했다.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