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도의회)
14일 해양정화활동에 나선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전문위원실(사진=제주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전문위원실(전문위원 김준택)은 소속 직원들과 함께 14일 제주시 알작지(내도동) 해안가에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농수축경제위원회는 15일 "소관 분야 현장지원을 통해 민생행정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면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양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해안가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농수축경제위원회는 이번 현장 활동을 통해 플라스틱 저감을 위해 도민사회와 함께 노력할 것과 1회용품 사용과 쓰레기 줄이기 시책 등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농수축경제위원회는 “바다와 해안가에서 수거되는 쓰레기가 해마다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해양쓰레기 정화 분위기 확산과 친환경생활 실천을 위해 민생행정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제주도는 2017년 6월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쓰레기 없는 아름다운 해안 가꾸기 조례’를 제정·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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