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내 사회적경제기업 경쟁력을 강화를 위한 '앵커스토어(핵심점포) 통합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가 시작됐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 사단법인 제주올레(대표 안은주)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도내 사회적경제 조직 가운데 로컬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앵커스토어(핵심점포)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상품(서비스)과 공간을 보유한 도내 사회적경제 조직이면 신청 가능하다. 

최대 3개 기업을 선정, 로컬브랜딩 전략 구축 및 다양한 네트워크 연계 사업 등을 통해 최대 5000여만원까지 지원된다. 

사업설명회는 9일 오전 11시,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1층 몬딱 가공소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경제혁신성장사업부 이메일(sbrand@jejuhub.org)로 구비서류 제출 후 유선 확인하면 된다.

문의는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경제혁신성장사업부(070-4206-3810)를 통해 하면 된다.

공고문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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