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호 (사진=제주도의회)
제12대 1기 예결위 위원장에 선임된 양경호 의원. (사진=제주도의회)

제12대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양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노형동갑 선거구)을 선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6일, 제40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제1기  예결위 위원으로 활동할 15명의 신임 위원을 선임했다.

예결위 신임위원은 강봉직, 강상수, 고의숙, 고태민 김승준, 양경호, 양병우, 양영식, 양홍식, 원화자, 임정은, 하성용, 한권, 현기종, 현지홍 이상 15명이다. 

이어 예결위는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양경호 의원을 부위원장에 현지홍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선거구)을 선임했다. 

예결위 임기는 1년으로 신임 위원들은 내년 6월 30일까지 활동한다. 

양경호 신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앞으로 1년간 예산·결산특별위원들과 함께 사명감을 갖고 제주도와 교육청의 효율적인 예·결산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직분에 최선을 다해 워원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원배분의 적절성,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와 배려 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내비쳤다.

양경호 신임 예결위원장은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12대 제주도의회 제1기 신임 예결위원들. (사진=제주도의회)
제12대 제주도의회 제1기 신임 예결위원들. (사진=제주도의회)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