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동사무소의 공휴일 근무를 재택근무로 전환하는 등 근무여건을 개선한다.
시는 동사무소의 공휴일 일직근무를 폐지하고 재택근무로 전환하는 한편 동사무소 일반전화를 재택근무자 자택이나 휴대폰으로 착신해 긴급한 민원발생시 처리토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차적으로 오는 2004년 1월부터 송산동, 정방동, 중앙동, 천지동 등 4개동을 대상으로 시범실시하고 문제점 등을 보완하여 3월부터는 모든 동사무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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