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연인을 감싸는 안개. 감미롭고 부드러운 사운드로 관객의 감성을 자극할 공연이 열린다. 

오는 14일 오후 8시 클럽 레드제플린(제주시 신광로 37, 2층)에서 제주 청년 뮤지션 그룹 ‘재스민’과 ‘민지오’가 무대에 오른다. 

이날 공연은 사랑을 주제로 멜로우 사운드의 재즈와 감성 인디팝이 어우러진 창작곡으로 꾸며진다.

재스민에선 보컬 김수정, 건반 김동우, 베이스 홍정헌이, 민지오에선 드럼 김신익, 건반 김동우, 베이스 김태엽, 보컬&기타 오민지가 출연한다.

레코즈섬이 주최·주관하며 입장료는 1만원이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화(064-702-199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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