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희망나래일터)
(사진=희망나래일터)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7일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희망나래일터)에 돼지고기 140kg(200만원상당)을 전달하고, 발달장애인을 위한 급식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고권진 조합장과 김현실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제주산 돼지고기로 만든 반찬 등을 배식하며 상생 가치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봉사를 진행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농협 직원들의 응원이 발달장애인 등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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