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 후보자(사진=제주도의회 제공)
강병삼 제주시장 후보자(사진=제주도의회 제공)

강병삼 제주시장이 관할지역 읍면동 주민과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제주시는 23일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33대 강병삼 제주시장 취임 후 지역 주민과의 상견례 및 지역현안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건의사항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는 27일 용담2동을 시작으로, 기 방문한 추자도를 제외한 제주시 관내 25개 읍면동을 방문한다. 

진행순서는 참석자 상견례, 시장님 인사말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지역현안 공유 및 건의사항 청취 순서로 운영된다.

이번 방문에는 읍면동 자생단체장 등 지역주민 참여로 대화를 진행하며, 지역 민생현안에 대해 주민들과의 대화와 토론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주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은 제주시 관리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며, 추진상황은 시민들에게 수시로 안내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역이 발전하고 행복해지는 제주시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가 풀어가야 할 다양한 현안에 대해 좋은 의견을 내주시면 현장의 소리가 행정에 반영토록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읍면동 방문일자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방문일자 읍면동
9월 27일 용담2동, 용담1동, 삼도1동, 삼도2동
9월 28일 노형동, 연동, 오라동
9월 29일 도두동
10월 4일 한경면, 한림읍, 애월읍
10월 5일  삼양동, 이도1동, 일도1동, 일도2동
10월 6일 건입동, 화북동, 봉개동, 아라동
10월 11일 우도면, 구좌읍, 조천읍, 이도2동
10월 12일 외도동, 이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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