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대표의원 이상봉)은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노동연구포럼은 17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민변 출신 이학준 노동전문 변호사, 민변 출신이자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출신 강기탁 변호사, 고승화 전 한국노총의장, 고지영 여성가족연구원 박사, 김희정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장을 위촉했다.
지난달 15일 창립한 노동연구포럼은 이상봉(대표), 고의숙(부대표), 강경문, 강성의, 강철남, 김경학, 양경호, 정민구, 한권, 현지홍 총 10명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현장과 소통하는 정책 발굴을 위해 각 분야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봉 대표의원은 “자문위원님들의 각 전문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노동 정책개발에 반영하고자 하오니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 연구단체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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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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