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은 25일 제주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대통령기 제42회 국민독서경진 제주시예선대회 시상식>에 참석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새마을문고중앙회 제주시지부(회장 오희부)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올해로 42회째를 맞는 대통령기 국민 독서경진 대회는 독후감, 편지글, 문고운영 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공모와 시상이 이루어진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우수문고지도자 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였고, 독후감 단체부문 문고부·고등부·일반부 최우수 3개소, 독후감 개인부문 고등부·문고부 최우수 2명에 대한 상패를 수여하였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시민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도서 운영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많은 시민이 책 읽는 즐거움과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강병삼 시장은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독서를 통해 미래 발전을 주도하는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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