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정규 1집을 발매한 이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섬의편지가 정규 2집 앨범으로 찾아온다. 

2집 ‘우리의 여행 우리의 음악’은 섬의 편지가 세계 배낭여행을 다니며 느꼈던 감정과 이야기 그리고 여행지에 대한 추억을 담은 앨범이다. 총 11곡(노래 7곡·연주곡 4곡)이 수록됐다. 

섬의편지.
섬의편지.

1번 트랙 ‘우리의 여행’을 시작으로 앨범의 마지막 11번 트랙 ‘집으로 가는 길’까지 섬의편지의 여정을 함께 따라가도록 구성했다. 

뮤지션 짙은, 전상근과 작업했던 주대건이 공동 프로듀서를 맡고 낭만유랑악단이 기타 연주로 참여했다. 

섬의편지는 오는 12월10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복합 문화공간 ‘재미공작소’에서 음감회 및 라이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의 여행 우리의 음악’은 오는 17일 정오부터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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