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중(교장 고성무)은 지난 달 15일 제주남초등학교에서 열린 창의융합메이커 프로그램(태양광 자동차 경주대회)에 6명의 학생들이 3팀으로 참가해, 3팀 모두 수상했다.

1학년 김수연, 허윤하 학생이 금상을, 1학년 방현기, 현주혁 학생이 은상을, 2학년 김도현, 백지환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으며, 금상은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상, 은상과 동상은 제주미래교육연구원장상이 수여됐다.

이지은 담당교사는 “이번 대회에서는 학생들이 태양광자동차 제작 계획서를 작성한 후 실제로 제작하고 주행해보았으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킬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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