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동주민센터가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고 있다.
노형동주민센터가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고 있다.

제주시(시장 강병삼)는 8일부터 23일까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모집 사업은 4개 유형 총6282명으로 ▲공익활동 4830명, ▲사회서비스형 996명, ▲시장형 325명, ▲취업알선형 131명이며, 제주시, 제주시니어클럽 등 총 8개소에서 모집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공익활동 만 65세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 만 65세이상(일부 만 60세이상),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 만 60세이상이다. 

생계급여 수급자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 부처나 지자체 추진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 제외 대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8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제주시니어클럽 등 민간수행기관 7개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노인일자리여기, 복지로에서 가능하며 단, 온라인 접수 후 모집기간 내 증빙서류 제출은 수행기관을 방문해 직접 제출해야 한다. 

신청 시 신분증, 주민등록등본(3개월이내발급), 코로나접종여부 확인 서류 또는 스마트폰 앱을 지참해야 한다.

참여자 선정은 소득수준, 세대구성, 활동역량, 코로나19 예방접종 등 선발기준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발되며, 결과는 12월 말부터 접수기관을 통해 순차적으로 개별 통보 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전화(☎728-2496~8)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2023년에도 어르신들께 더 많은 사회참여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양질의 노인일자리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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