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음악 전용 소극장 이디홀에서 새해맞이 ‘대환장 뮤직 페스티벌’이 1월1일 열린다. 

올해 제주 탑밴드 우수상을 수상한 자본주의 텐션, 바다를 노래하는 밴드 스웰시티, 신예밴드 96K, 인디록밴드 스테이플러 등과 도외 뮤지션 김장밴드 등 모두 5팀이 무대에 오른다. 

행사는 1월1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이디홀 소극장(제주시 도공로 54 별관 지하)에서 진행된다. 

입장료는 예매 시 1만5000원, 현장 구매 시 2만원이며 예매는 온라인(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821028)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디홀(064-702-1999)로 문의하면 된다. 

이 행사는 이디홀과 레코즈 섬, 뉴딜컬쳐 등이 공동 주최.주관한다. 

이디홀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첫날, 다양하고 강력한 밴드 사운드로 희망찬 한해를 기원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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