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현종합건설 휴안 제공)
(사진=도현종합건설 휴안 제공)

㈜도현종합건설 휴안(休安)장학회(회장 김창건·이하 장학회)가 8년째 고등학교 졸업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장학회는 지난 6일 오현고등학교 졸업생 박지우군(경상국립대학교 역사교육과 입학 예정)과 남녕고등학교 졸업생 김수환군(고려대학교 행정학과 입학 예정)에게 입학 등록금과 노트북 컴퓨터를 전달했다. 

장학회의 장학생 선정 기준은 성적이 아닌 어려운 환경에서도 대학 진학을 위해 학업을 성실히 이어온 노력이다.

김창건 회장은 “학교생활을 성실히 해 대학진학에 합격하였으나, 가정 형편이 어려워 꿈을 포기해야 하는 학생들이 꿈을 이어나갈 수 있게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도내 고교 졸업생들에게 대학 등록금 전액 및 노트북 컴퓨터를 지원해 온 휴안장학회는 ㈜도현종합건설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장학 기구이다. 

한편 ㈜도현종합건설은 “휴안(休安)”이라는 주택 브랜드로 제주도내 1400여세대의 주택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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