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가에서 사육하고 있는 돼지의 모습.(사진출처=제주도축산진흥원)
양돈가에서 사육하고 있는 돼지의 모습.(사진출처=제주도축산진흥원)

서귀포시 관할 구역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환경개선제 공급이 추진된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16일 희망제품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산환경개선제 공급제품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제품이며, 양돈농협에서 제조되는 액상 미생물을 공급을 희망할 경우 추가로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사업비는 200백만 원(보조 120 자담 80)으로 미생물제 4만㎏을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축산농가 100개소에 미생물제 3만9,617㎏을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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