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분야별 상황실 현황
설 연휴 기간 분야별 상황실 현황

제주시(시장 강병삼)는 19일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황실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하며, △종합상황반, △트윈데믹 대응반, △비상진료반, △교통상황반, △재난·안전상황반, △생활환경·상하수도반, △관광반, △읍면동 자체 기동반분야별 8개 상황반에 561명을 편성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트윈데믹 대비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 및 대응, 비상 진료·재난 및 안전관리 대응체계 강화, 소비 촉진 유도와 물가안정 관리, 시민·관광객 불편 해소 및 편의 제공,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취약계층 위문 격려 및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먼저 설 연휴 기간 트윈데믹을 대비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홍보와 함께 중국발 해외입국자 및 우선순위를 대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또한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축 공사장, 침수 취약지역, 도로 시설물 등 각종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지도·점검, 대중교통 운행 안내 및 공영 유료주차장 74개소 무료 개방, 생활폐기물 안정적 수거, 상하수도·관광 민원 현장 대응을 통해 시민과 귀성·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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