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제주동문회가 지난 17일 제주팔레스호텔 2층 연회장에서 신년인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었다.
제주동문회는 지난 임원 회의에서 차기 회장으로 추대된 오정훈씨를 이날 신임 회장으로 지명했고 감사엔 강성우씨와 홍민기씨를 선임했다.
이날 제주동문회 신년인사회를 축하하기 위해 부산대총동문회 사무국장이 함께 자리했다.
오정훈 신임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동문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해 뜻깊다”며 “부문별 활동을 강화해 더 단단하고 생기있는 동문회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조수진 기자
ijejutoday@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