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 전경.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 전경.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오는 25일부터 도민 대상 교양강좌 ‘제주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강의는 총 10회에 걸쳐 제주 역사, 문화와 자연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근대 제주와 관련된 주제를 다수 포함했다. 

강의는 이달 25일부터 7월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8시30분 민속자연사박물관 사회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정원은 40명이며 수강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 이어진다. 정원이 미달될 경우 강의별로 현장 접수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전화(064-710-7702)로 문의하면 된다. 

박찬식 관장은 “2015년부터 시작한 아카데미가 9년 차에 접어들었다”며 “박물관 개관 40주년을 한 해 앞두고 제주의 자연과 문화에 대해 더욱 깊이 들여다 보는 알찬 교육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강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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