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이용하던 제주종합경기장 내 주차장이 11월부터 유료로 전환된다.
제주시(시장 강병삼)는 31일 경기장 내 주차관제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반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8월 공사가 완료되면 10월까지 시범운영 후 11월부터 유료로 운영한다.
이곳은 공항 이용객, 각종 동호인 장기주차, 전세버스 등의 무질서한 주차 행위로 혼잡하다. 이에 시는 총 10억 원을 투입해 주차관제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박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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