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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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지역 하반기 공공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31일 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하반기 1차로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288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사업공고일 현재 제주도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도민이다. 저소득층,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의 경우 문화‧관광‧체육시설과 읍면동 환경정비사업 등에 우선 배치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육아종합센터 운영지원, 푸드 마켓 운영지원 등 지역자원 활용 분야에 배치된다.

희망자는 서귀포시청 각 부서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는 6월 1일부터 9일까지, 공공근로 일자리 참여 희망자는 6월 5일부터 12일까지 접수 받는다. 

근로일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다.

상반기에는 45억여 원을 투입해 3개 분야, 575명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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