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전경. (사진=제주시 제공)
제주시청 전경. (사진=제주시 제공)

제주시(시장 강병삼)가 5일 ‘2022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해당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매해 전국적으로 진행한다.

조사기준일은 2022년 12월 31일이며,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 기준 광업·제조업 산업활동을 수행한 종사자 10인 이상의 사업체로, 제주시는 112개의 사업체가 해당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등 13개 항목이며, 조사결과는 2024년 1월에 확정 공표한다.

6월 15일부터 7월 7일까지는 인터넷조사로 참여 가능하며, 인터넷조사 기간 중 미응답 사업체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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