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민 김경국 작품.

‘제9회 한국서도협회 제주도지회 회원전시회’가 오는 6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열린다. 

㈔한국서도협회 제주도지회(회장 고성호)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회원전에선 29명이 출품한 한글·한문 서예, 문인화, 서양화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고성호 회장은 “서예술의 질적 향상과 서예인의 저변확대, 회원 간 소통과 융합이라는 창립 취지에 따라 제9회 지회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문화조형의 예술인 서예 작품을 둘러보시고 많은 관심과 질정이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참여 작가. (가나다순)

강문필, 강택주, 고상구, 고성호, 고점용, 김경국, 김금숙, 김미숙, 김상헌, 김순택, 김종수, 김태성, 김호진, 문대준, 문정수, 박기색, 박민자, 변재천, 양달성, 양태호, 이강현, 이운진, 장승환, 조용옥, 좌영매, 최명선, 최미선, 현익주, 현태규 등 2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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