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훈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 이사장(왼쪽)과 이해인 수녀(오른쪽). (사진=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 제공)
김범훈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 이사장(왼쪽)과 이해인 수녀(오른쪽). (사진=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 제공)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은 이해인 수녀가 지난달 29일 곶자왈 공유화 기금 3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금 전달은 부산 올리베따노 성베네딕도 수녀회(총원장 조병윤수녀) 해인글방에서 이뤄졌다.

이해인 수녀는 지난해 9월에도 곶자왈 공유화 기금을 후원한 바 있다. 

이해인 수녀는 “곶자왈은 제주의 소중한 자연환경 중 하나”라며 “곶자왈 공유화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많은 국민들의 동참 속에 곶자왈을 보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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