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관할 지역에 총 116대 주차면수가 확보된다.
제주시(시장 강병삼)는 12월까지 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해 총 5개소에 하반기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올 하반기 공영주차장 조성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은 노형동 1047-1, 일도이동 55-8, 삼도이동 932-2, 삼도이동 937-2, 도남동 83-66 총 5개소다. 해당
사업은 총 4차 공사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7월 착공한 1·2차 조성공사는 현재 진행 중이며, 3차와 4차 조성공사도 8월이면 착공 예정이다.
12월 사업이 준공되면 총 116대의 주차면수가 추가 확보된다.
유료로 운영 될 동지역 3개소 주차장에는 차고지증명제의 임대용 차고지도 확보한다.
박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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