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예비후보. (사진=송재호 선거사무소)
송재호 예비후보. (사진=송재호 선거사무소)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예비후보가 “신재생에너지 활용한 전통시장 냉난방시설 설치 지원 및 전통시장 카드 이용금액 소득공제율 상향”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 공약은 현재 상존하는 누전·화재 사고에 대한 위험을 줄이고 상인과 도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며 “냉난방장치는 제주 전역에서 생산되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거나 태양 에너지 공급 등 제주지역 신재생에너지 사용의 모범을 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전통시장에서 결제하는 금액의 소득공제율을 40%에서 최대 80%까지 상향시키겠다고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전통시장 소득공제율 상향은 당장 돌아오는 올해 연말정산부터 적용할 수 있도록 22대 국회 시작 직후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공약했다.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