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예비후보. (사진=김영진 선거사무소)
김영진 예비후보. (사진=김영진 선거사무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영진 예비후보가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청년 스타트업 빌리지 조성으로 청년 창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 인구와 관련해 “최근 5년간 전출 증가보다 전입 감소의 영향이 크다는 점에서 유출 완화와 유입 촉진 정책을 폭넓은 시각에서 균형 있게 설계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4차산업의 급격한 성장 및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청년 스타트업 빌리지를 조성해 청년 창업을 지원, 주거 및 교육 인프라를 확대해 청년들이 자유롭게 창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낙후된 원도심을 활용해 지역 문화와 상업, AI 기술 등이 접목된 도심융합특구 지정할 것”이며 “청년주택을 지원함으로써 원도심으로 청년들이 유입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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