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고광철 예비후보가 13일 제주4·3평화공원과 국립제주호국원을 참배했다. (사진=양유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고광철 예비후보가 13일 제주4·3평화공원과 국립제주호국원을 참배했다. (사진=양유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고광철 예비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4·3평화공원과 국립제주호국원을 참배했다고 알렸다. 

고 예비후보는 “4·3 유족의 아들로서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4·3의 아픔이 위로와 화해, 치유와 상생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4·3 해결을 위한 국회의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앞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인사를 드리는 것이 마땅한 도리”라고 전했다. 

한편, 고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출마회견에서 제22대 국회 개원 직후 국회 헌정회 화단에 4·3의 상징인 동백꽃을 심어 치유의 화단을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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