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GRS Water 국제 물맛 세미나 및 시음 품평 모습
글로벌 GRS Water 국제 물맛 세미나 및 시음 품평 모습

2024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시 구좌읍 오리온 제주용암수공장 대회의실에서 Aiguorui GRS(대표이사 궁서화)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회장 고재윤 경희대 고황명예교수)가 주관한 ‘GRS 화산용암수’ 물맛 국제 세미나가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의 궁서화 GRS 대표이사를 비롯한 국내외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물맛 패널로는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 회장, 미국의 Fine Waters 마이클 마스카(Michael Mascha)회장, 중국 워터소믈리에협회 주강량 회장, 영국의 워터소믈리에인 BWF 밀린 파텔(Milin Patel) 부회장과 함께 한국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2014년 김하늘, 2018년 박채원, 2019년 권순민, 2022년 최보경)가 ‘GRS화산용암수’ 비교테이스팅에 참여해 동서양의 물맛에 관한 진지한 토론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국제 세미나에 앞서 생산공장을 견학, 40만년 전에 제주도가 분화하면서 생성된 세계유일의 화산용암수 수원지와 개발과정의 스토리텔링에 많은 관심과 흥미를 보였다.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국내 스타트기업인 피노랩의 안성원 대표가 ‘워터서비스 플랫폼의 AI 및 IT기술로의 진화’라는 주제로 국내외 병입수의 다양한 정보와 AI를 기반으로 하는 스토리텔링 이미지 등으로 마케팅전략을 제시했고, 중국의 마스터 소믈리에인  주강량 회장은 중국 프리미엄워터 시장 동향과 중국내 프리미엄워터 마케팅 성공사례 등을 발표했다.

한편 오리온이 생산하는 중국 수출용 프리미엄 브랜드인 Aiguorui GRS의 원수, 온도별에 따른 물맛을 평가하고, 음식과의 페어링 그리고 중국시장에서 소비자를 사로잡을 다양한 마케팅전략에 관한 의견도 제시됐다. 

세미나 끝나고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세미나 끝나고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특히 미국의 저명한 워터소믈리에이자 Fine Waters의 저자인 마이클마스카 박사는 ‘GRS화산용암수’ 는 세계적인 프리미엄워터가 갖지 못하는 차별적인 스토리텔링을 갖고 있으며, 무게감이 있으면서도 부드럽고, 청량감이 좋은 물맛이 오랫동안 지속되어 세계적인 프리미엄워터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품질이 뛰어나다고 호평했다.

밀린 파텔 부회장은 세계유일의 ‘GRS화산용암수’를 처음 시음한다면서 부드럽고 무게감이 있으며 독특한 짠맛과 신맛의 조화가 일품이라고 했다. 고재윤 경희대 고황명예교수는 ‘GRS 화산용암수’는 태초에 인간이 태어난 물을 상품화한 것으로 무게감이 있으면서 부드럽고 단맛과 짠맛이 조화로워 신토불이원칙에 따라 해산물요리, 스시, 생선회 뿐만 아니라 중국음식에도 잘 어울리며, 특히 과자중에서는 단맛을 부드럽게 해주는 초코파이와의 조화가 우수하다고 하였으며, 운동 전후, 골프, 조깅 등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피로감을 해소해주고, 하루에 2리터씩 3개월 이상 마시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이라고 총평했다.

한편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 ‘제 8회 먹는샘물,정수기 물맛 품평회’에서 Aiguorui GRS가 총 52개 품목 중 최상위권을 차지하여 '골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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