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농협(조합장 허기화)은 13일 대의원정기총회를 열고 여성조합원 경영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이사제 2명 도입의무화와 사업경영 투명성 확대를 위해 사외이사제도를 도입하고 전문경영인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도내 최초 상임이사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한 여성대의원 100명중 20명을 여성대의원 의무화하였고조합운영평가위원제도를 도입하여 조합원 및 전문가로 1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러한 대정농협의 경영혁신은 타농협에도 크게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대정농협은 지난해 종합업적에서 도내 1위 및 전국 3위로 우수상을 시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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